-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 체감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
㈜두산과 두산에너빌리티가 ‘2022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2012년(2011년 평가)부터 매년 국내 2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거래협약 이행, 동반성장 활동 실적, 협력회사 체감도 등을 평가해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분류해 발표한다.
2019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 기업으로 편입된 ㈜두산은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격차해소 지원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문 경영컨설팅 지원 ▲온라인 채용관 운영 등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협력사 동반성장 체감도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1년부터 ▲경쟁력 강화지원 ▲재무지원 ▲해외동반 진출지원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해오며 최우수 등급 2회, 우수 등급 5회를 획득해 왔으며, 올해도 협력사 기술보호 지원, 성과공유제, 품질개선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과 협력사 소통 강화 활동을 전개하여 ‘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되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직권조사 1년 면제(공정거래위원회)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 가점(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R&D 사업 참여시 우대(산업통장자원부) ▲출입국우대카드 발급(기업당 1인 1매, 3년 유효) 등 혜택이 주어진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두산과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추진하고 있는 협력사 지원 활동들이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생산공정 개선, 교육, 채용지원, 시스템 및 제도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