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반성장 활동 실적, 협력회사 체감도 등에서 높은 점수
㈜두산과 두산중공업이 ‘2021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9년 처음으로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 기업으로 편입된 ㈜두산은 동반성장 활동 실적 부문에서 10점 만점에 9.33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협력회사 체감도 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두산은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 ▲재무지원 ▲역량교육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협력사 인력 채용 지원, 온라인 아카데미 교육과정 개설,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지원 등 활발한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상생결제 시스템 도입 및 운영 ▲성과공유제 활성화 ▲상생누리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동반성장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협력사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등 협력사와의 선순환적 파트너십 구축에 힘쓴 결과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을 경우, ▲직권조사 1년간 면제(공정거래위원회)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에서 가점 부여(기획재정부) ▲산업부 R&D 사업 참여시 우대(산업통상자원보) ▲출입국우대카드 발급(법무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지수 획득은 ㈜두산과 두산중공업이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협력사의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를 갖는다. 두 회사는 앞으로 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 강화 및 기반 구축을 위한 동반성장 활동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2012년(2011년 평가)부터 매년 국내 2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거래협약 이행 ▲동반성장 활동 실적 ▲협력회사 체감도 등을 평가해 5개 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