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산업차량BG(BG장 곽상철 부사장)는 지난 15일 산업차량 인천공장에서 ‘1∙2차 협력사 간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진한 산업차량BG 개발구매담당(상무)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 및 1, 2차 협력사 대표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 ‘㈜두산 산업차량BG 1∙2차 협력사간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1차 협력사 대표 ‘우영유압’ 채경호 사장(오른쪽)과 2차 협력사 대표 ‘누리엔터프라이즈’ 이주성 사장(왼쪽)이 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1∙2차 협력사 대표들은 산업차량BG 인천공장 내부의 조립라인을 둘러보며 부품, 반제품에서 완성품에 이르는 전체 조립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사업부문 동반성장팀이 ‘임금격차해소 격려금 지급’과 ‘협력사 임직원 교육지원’ 등 1차 협력사 뿐 아니라 2차 협력사도 참여할 수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1, 2차 협력사 대표 간에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1차 협력사 대표 ‘우영유압’의 채경호 사장은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산업차량BG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1차 협력사가 성장한 만큼, 2차 협력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고, 2차 협력사 대표 ‘누리엔터프라이즈’의 이주성 사장은 “격차해소 프로그램을 통해 2차 협력사가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만큼 산업차량BG와 1차 협력사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한 산업차량BG 개발구매담당(상무)은 축사를 통해 “협력사와 함께 할 때 글로벌 Top-tier라는 산업차량BG의 목표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하며, “2인 3각, 3인 4각의 마음으로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 ‘㈜두산 산업차량BG 1∙2차 협력사간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한 산업차량BG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